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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161억원 규모 '수소벤처펀드' 조성…창조경제 프로젝트 첫 시동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차 투싼ix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벤처펀드'가 161억원 규모로 출범했다.

6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수소벤처펀드는 지난달 중소기업청에서 펀드 등록을 마쳤다.

이 펀드는 수소연료전지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기업 또는 수소연료 관련 창업기업에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펀드 만기는 2025년 7월(10년)이다.

수소벤처펀드에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100억원을 출자했다.

은행권이 조성한 성장사다리펀드가 매칭 투자자로 참여해 50억원을 지원했다.

여기에 중기청이 운용하는 모태펀드는 1억원을 댔다.

펀드 운용을 맡은 현대기술투자도 10억원을 투자했다.

현대차 측은 "이번 161억원 수소벤처펀드는 지난 1월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밝힌 1775억원 규모 수소 관련 투자펀드 조성계획의 첫 번째 일환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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