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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벤츠 "하반기 SUV 주력해 올해 4만대 이상 판매목표"

최덕준 메르세데스-벤츠 세일즈 총괄 부사장이 4일 '더 뉴 C클래스 이스테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올해까지 벤츠 4만대 이상 판매하겠다"

최덕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4일 열린 '메르세데스 미 부산'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벤츠는 국내에서 3만5213대를 판매했다.

최 부사장은 "올해 상반기에 2만2000여대를 판매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4만대 이상 판매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벤츠는 '더 뉴 C클래스 이스테이트'를 프리뷰로 선보였다.

이에 최 부사장은 "지난해 출시한 뉴 C클래스의 평이 좋아 이스테이트 모델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며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더 뉴 C클래스 이스테이트'의 시장상황을 지켜본 후 이스테이트의 타 모델 출시를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수입차 시장 점유율 연간 1위 달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쉽지 않지만 노력하면 가능할 것"이라며 "고객만족도 측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이 부분에서도 1위를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최 부사장은 하반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 주력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그는 "4분기에 GLK가 GLC로 이름을 바꾸고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최근 포르투갈 트레이닝 센터에서 직접 운전해봤는데 차가 훌륭해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벤츠는 국내시장에서 SUV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현재 판매되고 있는 4가지 SUV 모델을 부분변경해 선보일 방침이다.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모델을 단계적으로 국내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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