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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사장 LG전자 모바일 사업본부 체질 개선 선언…'업무 효율성 높여라'

조준호 LG전자 사장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 조직을 개편하기로 했다.

이는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이 지난해 12월 취임한 이후 구상했던 사업방향으로 체질 개선을 선언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 29일 올해 2분기 실적이 발표된 후 본부 소속 임직원들에게 조직 개편을 암시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조 사장은 이메일에서 "시장 위치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계획한 바를 실행해야 할 시기가 됐다"면서 "그동안 해야 할 일로 생각하면서도 하지 못했던 일, 또 미래 준비를 위해 해야 할 일에 인원을 제대로 배치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이메일을 통해 MC사업본부 임직원의 15~20% 가량을 재배치하겠다고 밝혔다. MC사업본부 직원 5명 중 1명의 부서가 바뀔 수 있다는 얘기다.

LG전자는 8월중 인력 재배치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폰 개발 프로세스도 제품 기획부터 출시까지 각 단계를 매듭짓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기존 방식에서 기획, 개발, 출시 등 단계별 담당자들을 각각 하나의 조직으로 꾸려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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