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삼성전기 "MLCC·카메라모듈 등 車 부품 성과낼 것"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기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동차용 부품 사업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28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대강당에서 열린 삼성전기 2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삼성전기는 신사업으로 자동차 부품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최첨단 종합 부품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측은 "자동차 부품인 MLCC와 후방카메라 등을 지금도 공급하고 있다"며 "매출 포지션은 매우 미미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 현재 하고 있는 MLCC와 카메라에서 단기간 내 지금보다 많은 매출 성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라인업 확대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