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삼성전기 "하반기 중국발 스마트폰 부품 수요 증가 예상"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기가 중국 내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 보다 개선될 거라고 예상했다.

28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대강당에서 열린 삼성전기 2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사측은 중국 시장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기는 "중국은 여전히 집중하고 있는 시장이고 중요하다"며 "2분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계속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중화권에서 스마트폰 하이엔드 신모델을 내놓을 예정으로 고부가 부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OIS 등 판촉을 강화하고 있어 효과를 볼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