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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5·갤럭시S6엣지 플러스 출시 전 기존제품 가격인하?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제품 이미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 침체와 부진을 막기위해 '가격 인하' 카드를 내놨다.

26일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기존에 출시된 제품의 재고 처리와 애플의 신제품 출시를 염두해두고 단말기 출고가 인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출시를, 애플은 아이폰6S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로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인기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애플은 10개월 연속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아이폰6는 지난달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10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다. 2위 역시 애플 제품인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가 차지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지난 3월과 4월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5월 들어 다시 판매량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삼성전자는 제품 가격 인하를 통해 스마트폰 판매량 점유율을 끌어올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와 국내 이동통신3사는 지난 17일 갤럭시S6 엣지 출고가를 10만원가량 내렸다. 갤럭시S6 엣지 출시 3개월만으로 조기 출고가 인하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S6엣지에 이어 갤럭시노트4도 출고가 인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 13일 공개 예정인 갤럭시노트5 출시에 앞서 신제품과 가격 차별화와 재고 정리 수순의 절차로 보인다.

이에 따라 95만7000원의 갤럭시노트4 출고가는 15만7300원 내린 79만9700원으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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