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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코스피 약세에 국내 주식형펀드 '부진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코스피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 주식형펀드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26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24일 공시된 기준가격을 기준으로 펀드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국내 주식평펀드는 한 주간 1.16% 하락했다.

소유형 기준 중소형 주식펀드를 제외한 모든 유형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일반 주식 펀드와 배당주 펀드가 각각 0.45%, 0.42% 하락했고, 특히 대형주 부진 속에 코스피200인덱스펀드가 -1.6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중소형주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중소형주펀드가 같은 기간 0.41% 상승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펀드 1754개 펀드 가운데 465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코스피 수익률을 웃돈 펀드는 954개로 나타났다.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를 나타냈다.

보유채권의 듀레이션(투자금 평균 회수 기간)이 2년 이상인 중기채권펀드의 수익률이 0.38%로 가장 우수했다. 이어 AAA이상 등급에 투자하는 우량채권펀드와 일반채권펀드가 각각 0.25%, 0.16% 상승했다. 초단기채권펀드와 MMF의 수익률은 0.03%였다.

해외주식펀드는 중국 증시 상승과 그리스 우려 완화로 강세를 보이며 한 주간 2.30%의 수익률을 올렸다.

중국주식펀드가 4.65%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인도 주식과 아시아신흥국주식펀드 또한 각각 2.09%의 수익률로 양호한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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