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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6세대 P-OLED 투자 3년 검토…생산량 작지 않아"

LGD "6세대 P-OLED 투자 3년 검토…생산량 작지 않아"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김상돈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전무)는 경북 구미공장 6세대 플레서블 올레드 라인 투자 검토를 3년 동안 거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 김 전무는 "플라스틱 올레드 투자 프로세스를 보면 3년 정도 걸린 것 같다"며 "기술적인 준비가 돼야 투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공정 관리 측면에서 3년 정도 높은 검토가 있었다"며 "어제 이사회에서 그 과정을 설명했고 기존 LCD보다 투자비가 높아 매우 신중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LG디스플레이는 구미공장 6세대 플렉서블 올레드 라인에 1조 500억원을 투자한다. 이 라인은 월 7500장 생산규모(원장기판 투입기준)로 2017년 상반기중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김 전무는 LCD 투자를 최소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올레드 기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 규모 대비 생산량이 작은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김 전무는 "5.5인치 기준 스마트폰을 보면 150만대 케파가 된다"며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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