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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미 공화당 대선 후보 린지 그레이엄 삼성전자 폰 불태우고, 믹서기 넣은 까닭은?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 신경전 삼성 휴대폰 내구도 테스트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린지 그레이엄(60·사우스캐롤라이나) 후보가 휴대폰을 파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교롭게도 그레이엄 후보가 공개한 영상에 등장한 휴대폰은 삼성전자 제품이다.

해당영상은 경쟁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로 인해 자신의 전화번호가 공개된 것에대한 대응이다.

트럼프의 번호 공개 후 전화통에 불이 난 그레이엄은 앞서 트위터에서도 "아무래도 새 전화기를 사야 할 것 같다. 아이폰이냐 안드로이드냐"라는 재치넘치는 트윗을 올렸다.

린지 그레이엄이 공개한 영상 캡처.



이어 그레이엄 의원은 23일 온라인 매체 IJ리뷰를 통해 '린지 그레이엄과 함께 하는 휴대폰 파괴 방법'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레이엄은 폴더식 삼성전자 휴대폰을 식칼로 썰거나 믹서기에 넣어 음료와 함께 갈아버리고, 골프채나 벽돌로 내리 치는 등 모습을 연출한다.

영상 말미 그레이엄 의원은 "이 모든 방법을 써도 (휴대폰 파괴에) 실패한다면 그냥 당신의 전화번호를 도널드에게 주면 된다"고 꼬집는다.

이어 "이건 참전용사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휴대폰을 세게 던지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이 영상에서 트럼프 후보가 삼성전자의 휴대폰을 불에 태우고, 큰 돌덩어리로 찍어도 파괴되는 않는 내구성 강한 모습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휴대폰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노이즈마케팅 효과를 볼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으로 트럼프와 그레이엄이 강도높은 신경전으로 삼성전자는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휴대폰을 만든 업체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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