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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애플워치 '똑같이 만들어라?'…비슷한 제품 잇따라 등장

아이폰6S 모조품(좌)과 애플워치와 비슷한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스마트 워치.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아이폰6S 애플워치 모조품 눈길'

애플의 아이폰6S와 애플워치 등 최신 스마트기기와 비슷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6S의 모조품이 중국에서 23만원에 판매된데 이어 애플워치와 비슷한 외형을 갖춘 제품도 등장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디자인만 놓고 보면 아이폰6S와 애플워치를 뒤지지 않을 정도다.

실제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6S 모조품은 약 200달러(한화 약 23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제품은 iOS의 일부 기능만 제공하거나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면서 아이콘 모양만 iOS를 흉내 낸 제품들도 있다.

프리미엄 스마트 워치/



또한 애플워치와 똑같은 외형을 갖춘 스마트워치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프리미엄 스마트 워치'다. 해당 제품은 블루투스, 메시지, 전화걸기, 카메라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운동시 심박체크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지만 운영체제에 대해서는 설명되지 않았다.

제품 가격은 소비자가는 3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해당 사이트에서 판매가는 9만9000원이다.

단 애플워치 스포츠의 크기는 38.6×33.3×10.5㎜인 반면 프리미엄 스마트 워치는 38.8×36.5×11.3㎜로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스마트 워치에 대해 네티즌들은 "처음엔 애플워치인 줄 알았는데 가격과 스펙을 보고 다른 제품인걸 알았다. 귀엽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기능 갖추고 있어 고민 중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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