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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파워·튜너·ESL 사업 분사

삼성전기, 파워·튜너·ESL 사업 분사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기는 모듈 사업의 분사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분사되는 사업은 파워, 튜너, ESL(전자식 가격표시기)이다.

삼성전기는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상기 제품과 관련된 인력, 자산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종업원 지주회사 형태의 신설법인에 사업을 양도하게 된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