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토니모리, 상장 첫날 시초가…공모가 2배↑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0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주)토니모리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홍성국 대우증권 대표이사, 김원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배해동 (주)토니모리 회장, 공현주 (주)토니모리 전속모델, 홍현기 (주)토니모리 전무, 김진규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한국거래소 제공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토니모리가 공모가를 훌쩍 뛰어넘는 시초가를 형성하며 코스피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10일 토니모리는 공모가(3만2000원)보다 두 배 높은 6만4000원으로 출발, 한때 6만7000원대를 웃돌기도 했다. 10시15분 현재는 시초가보다 2600원(-4.06%) 빠진 6만1400원을 기록 중이다.

토니모리는 지난 2006년 7월 설립돼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2052억원의 매출액과 1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토니모리는 이번 공모로 조달된 자금을 중국 시장 확장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특히 지난 5월 설립된 중국 현지법인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중국 유통망 확장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매장 수는 향후 3년간 연평균 13% 증가할 것이고, 다양한 제품을 원스톱 쇼핑으로 제공하는 원브랜드샵의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국내 원브랜드샵 시장 성장과 더불어 해외사업 또한 위생 허가와 현지화로 정면 승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