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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메르스로 떠난 요우커 100명 팸투어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메르스로 침체된 해외 관광객 수요 확보를 위해 나섰다.

에어부산은 중화권 관광객의 발길을 되돌리기 위해 약 100명의 현지 여행업 관계자와 언론인을 초청하는 행사를 7~8월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에어부산은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부산 초청 팸투어를 마련했다.

이에 중국 시안 소재 여행업 관계자 20여명이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에어부산은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중국 칭다오, 대만 타이베이, 가오슝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매체 관계자 80여명을 부산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