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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벤츠, E시리즈 리콜의 연속, 상반기만 3만4756대로 국내 1위

C클래스도 리콜 1659대, "품질 개선 신경 쓰지 않아"

벤츠 E220 블루텍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받은 총 5건의 시정조치(리콜) 중 4건은 E시리즈의 결함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벤츠는 총 3만4756대가 리콜돼 국내 수입차 업체 중 가장 많았다.

이 기간 E시리즈는 3만783대, C시리즈는 1659대가 리콜 됐다.

반면 BMW는 1만238대가 리콜 됐다.

월별로 나눠보면, 지난 2월 벤츠 E220 모델은 엔진 커버가 엔진 배선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발견돼 총 1만4341대가 리콜 됐다. 또 C·E시리즈, CLS 등 11차종은 뒷좌석 벨트 잠금장치 결함으로 강한 충돌이 일어났을 경우 벨트 잠금장치가 풀릴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 문제로 총 1152대가 리콜 됐다. 이 중 C·E시리즈는 각각 81대, 1040대였다.

3월에는 E시리즈·CLS 등 총 13차종이 1만6504대 리콜 됐다. 이유는 엔진룸의 고무 실링 이탈될 수 있어 고온 부위와 접촉할 경우 화재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중 E시리즈는

4월에는 C220·E220 블루텍 등 총 11차종이 1572대 리콜 됐다. 엔진 타이밍벨트 장력을 조절하는 텐셔너의 결함에 따른 엔진오일 누유로 엔진룸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 이유였다. 이 중 C·E시리즈는 각각 391대, 877대였다. 이 중 E220 블루텍은 올해 상반기 2115대가 판매돼 베스트셀링카 9위에 오른 모델이다.

또 C200 모델 1187대는 연료탱크에 장착된 연료 공급라인 결함으로 시동이 꺼지는 등 사고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리콜 됐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수입차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연이어 터지는 리콜 문제는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다"며 "업체들이 자발적 리콜을 한다지만 이것은 생산시 품질 개선에 대해서 제대로 신경 쓰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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