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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5년형 B2B 모니터 전 모델 친환경 인증 획득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상무(왼쪽)와 김주용 한국 인터텍 사장이 3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R4에서 '비즈니스 모니터' 전 제품에 대한 '그린 리프 마크'수여식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제공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된 '비즈니스 모니터' 전 제품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받고 기업간거래(B2B) 모니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10일 2015년 '비즈니스 모니터' 46 개 전 모델(SE200, SE450, SE650, SE650C, UE850)이 세계적인 인증전문 기관인 인터텍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인 '그린 리프 마크' 를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비즈니스 모니터'는 재활용 소재를 업계 최고 수준인 30% 이상 사용하고, 유해물질이 용출되지 않는 소재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SE450과 SE650 모델은 모니터 전원을 끈 상태에서 에너지 소비량을 0.00W(IEC62301 및 EN 50564:2011기준 0.005W 이하 )로 줄이는 '에코 파워 오프' 기술이 적용돼 인터텍으로부터 에너지저감 기술을 검증 받았다.

삼성전자의 올해 '비즈니스 모니터'는 높낮이와 좌우 회전, 화면 상하 각도 조절뿐 아니라 화면의 가로/세로 조절도 가능해 기업 근무 여건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SE200 모델 제외)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기업 고객이 요구하는 친환경 기준을 충족하게 되어 더욱 적극적으로 B2B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번 그린 리프 마크 획득을 통해 다시 한번 삼성 모니터의 뛰어난 친환경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며 "친환경 제품 개발을 선도하여 기업 고객의 수요를 충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 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모니터 판매량은 1억3000만대로 전망되고, 이 가운데 B2B용 제품이 57%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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