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문재인 "박 대통령 유승민 사퇴종용, 삼권분립 무너뜨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뉴시스



[메트로신문 윤정원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사퇴를 종용하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국회의 자율적인 원 구성을 간섭해 삼권분립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위헌적 처사"라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또 "대통령은 (의회가) 정부 정책이 잘되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하는데 법안을 빨리 통과 안 해준다고 비판했다"며 "이는 의회의 기본 역할이 행정부의 견제 균형에 있다는 삼권분립 정신을 훼손한 발언"이라고 했다.

이어 "박 대통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특정인에 대한 심판을 국민에게 요구하고 나선 것은 선거법 위반 소지도 있다"며 "박 대통령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명히 구분해주시길 바란다고"고 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이 싸워야 할 것은 메르스이고 민생파탄이지 국회가 아니다"라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