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용의자? 차 트렁크에서 이재용 사체 발견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김무열이 극중 용의자로 몰린다.

27일 방송되는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3화에서는 도형(김무열 분)이 송학수(이재용 분)를 죽인 용의자로 검거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주영(고성희 분)이 송학수의 여자였었던 점, 송학수가 가석방된 이후 주영이 실종됐던 점 등으로 송학수가 주영을 납치한 장본인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예상을 뒤엎는 또 다른 사건의 화두가 던져진다.

지난 2화 말미에서는 도형이 사라진 신부 주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자신의 차 트렁크에서 송학수의 사체가 발견되는 충격적 내용이 전파를 탔다. 송학수는 과거 그림자 조직의 수괴이자 주영을 자신의 여자로 삼았던 악의 축이다. 열혈 형사 윤미(이시영 분)에 의해 검거돼 복역 중이었으나 가석방된 이후 시체로 발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밤11시에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