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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가면' 최고의 1분은? 수애, 주지훈 편드는 장면…최고 시청률 13.76%

'가면' /SBS



'가면' 최고의 1분은? 수애, 주지훈 편드는 장면…최고 시청률 13.76%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드라마 '가면'에서 수애가 주지훈의 편을 드는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연출 부성철, 남건·극본 최호철) 9회에서는 경찰서에 갔던 지숙(수애 분)이 민우(주지훈 분) 덕분에 빠져나온 장면을 시작으로, 그녀가 심사장에게 위협당하던 지혁을 구함과 동시에 자신의 존재를 밝히면서 시작되었다.

이 때문에 지숙은 다시금 심사장으로부터 협박을 당했고, 둘 간의 사연을 모르던 민우가 지숙을 위해 돈 3억원을 빌렸다가 석훈이 놓은 덫에 걸려 검사에게 취재당하기도 했다.

수영장에서 민우는 어릴 적부터 가진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떠올리다 물에 빠지고, 이에 지숙이 구하는 장면에서 시청률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후 SJ그룹 사무실에서 민우를 험담하는 직원들을 향해 "본부장님 그런 분 아니에요. 알지도 못하면서"라고 버럭 화내고 사무실을 나가는 부분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 13.76%를 기록했다.

전체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10.8%(서울수도권 11.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KBS2 '복면검사'(6.0%)와 MBC '맨도롱 또똣'(7.5%)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기관인 TNmS에서도 시청률 9.7%(서울 수도권 12.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 두 시청률 조사기관에서 모두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점유율 부분에서도 여성시청자 10대부터 60대까지 모두 '올킬'시켰다. 이중 20대 여성시청자들은 무려 37%나 '가면'을 시청했고 남자 20대도 33%가 '가면'에 빠져들었다. 광고주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가면'은 5.4%를 기록하면서 9회 연속 광고완판을 이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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