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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오케스트라'만 있으면 주방도 나만의 콘서트홀

블루투스 스피커 탑재 냉장고 출시…스마트폰, 태블릿과도 연동

LG전자 홍보모델이 24일 LG 베스트샵 동교점에서 '디오스 오케스트라'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전자는 스피커를 장착한 프리미엄 냉장고 '디오스(DIOS) 오케스트라'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950ℓ와 870ℓ 용량의 '디오스 오케스트라'는 냉장고 문을 여는 빈도와 냉기손실을 절반으로 줄인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의 상단에 고품질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결합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주부들이 하루 평균 4시간 주방에 머물고, 이 가운데 3분의 2가 주방에서 음악과 라디오를 듣는다는 조사결과에 착안해 '디오스 오케스트라'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디오스 오케스트라'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모바일 기기에 한 번만 등록해두면, 주방에서 언제든지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음악을 즐기거나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제품 상단 냉장실 도어 양쪽에 각각 적용했다. 가족들이 자주 찾는 간식, 음료 등을 편리하게 꺼내고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인 '패밀리 스페이스'는 오른쪽에, 주부들이 많이 사용하는 반찬과 조미료, 자주 먹는 과일 등을 보관하는 '시크릿 스페이스'는 왼쪽에 있다.

'디오스 오케스트라'는 출하가 기준 950ℓ가 610만원, 870ℓ는 445만원이다.

박영일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부사장은 "'디오스 오케스트라'와 같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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