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미 재합류 4인조로 컴백…소희 합류 불발됐나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에 선미가 재합류해 4인조로 컴백한다.

2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가 오늘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예은, 유빈, 혜림에 탈퇴했던 선미가 재합류해 4인조로 활동할 계획이다. 결혼 후 다양한 분야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예는 이번 활동에는 결국 참여하지 않게 됐다.

또한 소희 역시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해 이번 컴백에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더걸스는 지난 2012년 발매한 '라이크 디스(Like this)' 이후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이후 리더였던 선예는 결혼을, 소희는 배우로 데뷔를 했다. 예은-유빈-혜림-선미 4인조 체제로 들어선 원더걸스는 오는 7월 이후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