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 이상민 "출연자 중 누군가가 날 건드렸다"

가수 이상민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CGV 상암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연출 정종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 이상민 "출연자 중 누군가가 날 건드렸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가수 이상민이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에서 출연자와의 갈등을 예고했다.

22일 오전 상암CGV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이하 지니어스) 제작발표회에서 이상민은 "출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지만 왕중왕전이라 나오게 됐다"며 "1회 녹화하면서 마음 속에 조용히 있던 감정이 불붙었다. 누군가가 날 건드렸다"고 말하며 투지를 불태우면서 앞으로의 활약과 갈등을 예고했다.

이어 "지니어스는 사람을 굉장히 괴롭히는 프로그램이다.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출연하지만 막상 게임을 시작하면 나도 모르게 이겨야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저 사람이 저런 면이 있구나 라면서 놀라기도 하고 실망도 한다"라고 녹화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우승자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이상민은 "시즌 1때 탑3에서 날 떨어뜨렸던 김경란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날 이겼기 때문이다"라면서 "이번엔 우승 경험이 없는 출연자가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더 지니어스'는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국내 최초 게임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다.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출연진의 치열한 수 싸움과 반전을 거듭하며 지난해 3번째 시즌까지 인기리에 방영됐다. 독창적인 기획력과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지난해 네덜란드에 포맷도 수출했다.

올해 4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더 지니어스'는 '그랜드 파이널'이라는 제목처럼 시즌별 탑2를 비롯해 엄선한 실력자 플레이어만이 참여한 왕중왕전이다. 게임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준비된 플레이어로 구성돼 어느 시즌보다도 더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27일 오후 9시45분 첫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