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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 장동민 "오현민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개그맨 장동민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CGV 상암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연출 정종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 장동민 "오현민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오현민을 우승후보로 꼽았다.

22일 오전 상암CGV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이하 지니어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자들은 '누가 우승했으면 좋겠고 누가 우승 안 했으면 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날 장동민은 "시즌3에서 오현민과의 대결을 20살의 장동민과 겨룬다고 생각했다"며 "이번에는 21살이 됐으니 오현민이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반대로 우승 안 했으면 하는 출연자에 대해서는 "오현민이 아직 21살 밖에 안 됐으니까 우승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홍진호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CGV 상암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연출 정종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시즌 1의 우승자 홍진호는 "내가 가장 우승했으면 하지만 아무래도 여성분들이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성적을 못냈던 최정문이 결승에 갔으면 좋겠다"며 "김경훈이 우승을 하면 뭔가 악당에게 세상을 지배당한 느낌이 들 것 같다"고 김경훈을 우승 안 했으면 하는 출연자로 꼽았다.

변호사 임윤선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CGV 상암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연출 정종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3명의 여성 플레이어 중 한 명인 임윤선은 "오현민이 실력으로 사람들을 모으는 설득력이 있다. 그가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꼽기 어렵지만 이준석이 우승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말이 너무 많다. 우승하면 얼마나 자랑하고 다닐지 상상도 하기 싫다"고 밝혔다.

'더 지니어스'는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국내 최초 게임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다.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출연진의 치열한 수 싸움과 반전을 거듭하며 지난해 3번째 시즌까지 인기리에 방영됐다. 독창적인 기획력과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지난해 네덜란드에 포맷도 수출했다.

올해 4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더 지니어스'는 '그랜드 파이널'이라는 제목처럼 시즌별 탑2를 비롯해 엄선한 실력자 플레이어만이 참여한 왕중왕전이다. 게임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준비된 플레이어로 구성돼 어느 시즌보다도 더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27일 오후 9시4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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