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이 항균 효과 99.9%의 의약외품 손 소독제인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을 대용량(250㎖)으로 출시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으로 개인 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네이처리퍼블릭의 휴대용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판매량이 뛰면서 품귀 현상이 발생하자 했다. 이에 고객들의 요청으로 대용량으로 출시된 것.

새롭게 출시된 대용량 세니타이저 겔은 알로에와 녹차·복숭아로 구성됐다. 자연의 향을 가득 담아 사용 후에도 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며 펌프형 용기 타입으로 더욱 편리하다.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세균 손 소독제로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해 손을 청결하게 유지시켜 준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013년 원브랜드숍 화장품 업계 최초로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소용량(30㎖) 20종을 선보인 바 있다. 휴대용은 미니 사이즈로 복숭아와 오렌지·피어니·장미 등으로 구성돼 골라 쓰는 재미가 있다.

전용 고리도 판매 중이다. 5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였으며 가방 등에 매달아 놓을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