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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진정 조짐…유통주 비중 확대- 하나대투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2일 "메르스가 진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유통주의 비중을 확대하라"고 밝혔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 20일에는 1차 유행 이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고, 격리자 수도 빠르게 줄고 있다"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완화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진정 모습이 확인되면 주가 조정 폭이 컸던 백화점 등 유통업체, 화장품 브랜드 업체, 면세점에 대한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