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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 미국 제2공장 앨라배마로 가닥…싼타페 등 SUV 양산

싼타페 더 프라임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공장 내 유휴부지에 제2공장을 짓기로 가닥을 잡았다.

현대차는 이르면 연내 착공에 들어가 2017년 5월부터 양산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2일 "앨라배마에 제2공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다른 곳들도 후보지가 있어 아직 확정이라고 말하긴 이르다"고 설명했다.

현재 있는 앨라배마 제1공장 내 유휴부지에는 새로 들어설 공장 부지가 이미 조성돼 있다.

현대차는 그동안 이곳을 포함해 2~3군데를 놓고 저울질했지만 이만한 부지가 없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앨리배마주와 협상이 마무리되면 조만간 이런 사실을 공표할 전망이다.

앨라배마 1공장에서는 쏘나타와 아반떼를 생산 중이다.

아반떼, 쏘나타에 이어 현지에서 세 번째로 잘 팔리는 싼타페는 미국 기아차 조지아공장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다.

이에 제2공장이 완공되면 이곳에서 싼타페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생산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