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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주진모에 뜨거운 고백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서갑숙 /JTBC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주진모에 뜨거운 고백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김사랑이 주진모에게 뜨거운 고백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서정은(김사랑)은 양어머니(서갑숙)을 찾았다. 이날 서정은은 "엄마, 나 도와주면 안 돼? 나 엄마가 아니면 도와줄 사람이 없어"라고 입을 뗐다.

양어머니는 "안 돼. 그냥 우리 이렇게 살자. 네가 지은동이건 서정은이건 달라지는 없어. 넌 라일이 엄마고 최 서방의 아내야. 다 덮자"라고 답했다.

서정은은 "싫어. 나 그때부터 다시 시작할래. 사고 나기 바로 전날. 박현수가 날 기다린 그날"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서정은은 "엄마, 나 그사람 보면 가슴이 떨려. 더 솔직하게 말할까? 나 그 남자 좋아"라고 덧붙였다. 지은호(주진모)를 향한 뜨거운 고백이었다.

서정은은 지은호에게 "은동이를 왜 찾으려고 하느냐"고 물었다. 지은호는 울컥하며 "그 여자랑 잤다. 2박 3일 졸업 여행가서 잤다. 정말 기억안나냐"고 서정은을 다그쳤다.

지은호는 "우리 그날 죽도록 사랑했었다. 그런데 너는 그 뒤로 사흘 후에 아무 연락도 없이 사라졌다"며 "내가 얼마나 미칠 뻔 했는지 아냐"고 호소했다.

서정은은 속마음을 감추고 "내가 기다리면 내가 나타날 거라고 얘기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지은호는 "그럼 뭐하냐. 다른 남자와 사는데. 다른 남자 아이가 있는데. 날 기억도 못하는데"라고 분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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