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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국내 주식형펀드, 메르스 등 각종 악재에 '울상'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한 주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코스피가 메르스 확산 우려와 그리스 구제금융협상 결렬 등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2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35% 손실을 냈다.

소유형 기준 주간 수익률은 중소형주식과 일반주식이 각각 1.50%, 0.42%를 올렸으나, 코스피200인덱스펀드와 배당주식펀드는 각각 -1.06%, -0.20%를 나타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734개 중 873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수익률을 웃도는 펀드는 1190개였다.

헬스케어와 중소형주, 화학관련 업종에 투자하는 펀드의 성과가 우수했고, 2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에 하락한 현대차 투자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부진했다.

국내 채권펀드는 중기물 채권금리가 하락한 덕분에 한 주간 0.07%의 성과를 올렸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214개 국내채권형 펀드 가운데 214개가 플러스 성과를 냈다. KIS채권지수(1년 종합) 수익률을 웃도는 펀드는 190개로 집계됐다.

해외 주식펀드도 한 주간 2.48%의 손실을 냈다.

지역별로 러시아주식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1.51%로 가장 높았다. 브라질주식펀드와 남미신흥국주식펀드가 각각 0.88%, 0.59%의 수익을 냈고 동남아주식펀드도 0.35%의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나머지 해외 주식형 펀드들은 중국주식 펀드(-4.29%)와 유럽주식(-1.75%), 일본주식(-1.55%) 등 순으로 손실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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