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정상훈, 사랑꾼으로 대활약 알고보니 '상남자'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양꼬치엔 칭따오' 캐릭터로 '대세남'이 된 정상훈이 '마녀사냥'에 출연해 '사랑꾼'의 면모까지 과시하며 맹활약했다.

정상훈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97회 녹화에서 시청자 사연을 듣고 적극적인 '사랑의 승부수'에 대해 말하며 '상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중학교 때 이후로 연애를 해보지 못한 남자'의 사연을 듣던 중 "승부수를 던져야할 시점이다. '비록 중학교 때 연애가 끝이지만 난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말해야한다"고 직접적인 조언을 남겼다. 주로 시청자 사연의 내용에 대해 MC들의 의견이 분분해질때마다 강력한 처방을 제시해 '실력파 사랑꾼'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과 함께 한 '마녀사냥' 97회는 19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