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이정경기자] 하이투자증권이 18일 결핵아동 돕기 후원을 위한 기금 3500만원을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된 후원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금연 프로그램 기금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임직원의 건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보건소와 연계해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본인의 건강을 지키는 금연효과 외에 추가적으로 사회적 건강도 함께 고려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같이 해서 한층 더 의미있게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미혼모 아동 돕기를 위한 하이 행복 나눔 축제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와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