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메르스 사태] 메르스 확산 차단…대학로 공연장 주 1회 방역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서울시가 18일부터 대학로 소극장에 매주 1회 방역소독을 한다고 밝혔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시는 대학로 부근 공연장 총 156곳과 좋은공연 안내센터, 서울연극센터 등을 모두 소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대학로 외 공연장에 대해선 자치구별로 방역을 지원하도록 요청했으며, 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156곳의 크고 작은 공연장이 밀집한 대학로는 특히 300석 미만의 소규모 영세 공연장이 많아 메르스로 인한 공연 취소와 관객 감소로 피해를 크게 보고 있다. 소극장협회 조사 결과 이달 중 55개 소극장에서 전체 대관 취소 또는 일부 공연 취소 사례가 발생했으며, 연극협회도 관객이 약 40%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창학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본부장은 "문화계의 목소리를 듣고 대책을 마련해 메르스 사태를 함께 극복하고 시민의 안전한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