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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장미인애, 곽정은 발언에 불만 표출 "사람 바보 만드시네요"

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장미인애의 쇼핑몰 가격 논란을 언급한 칼럼니스트 곽정은./방송캡처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쇼핑몰 의류 가격 논란에 휘말린 배우 장미인애가 칼럼니스트 곽정은의 발언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장미인애는 18일 자신의 SNS에 "시장의 가격을 모른다? 추측 잘못하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발로 뛰어다닌 사람을 바보 만드시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곽정은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최근 화제가 된 장미인애의 쇼핑몰 가격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방송에서 곽정은은 "시장의 가격을 모르고 내가 연예인이니까 이 정도는 받아야한다는 생각으로 자신이 사용하던 물건들의 가격을 그대로 붙인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장미인애는 최근 자신의 쇼핑몰 '로즈 인 핑크'에 올린 상품들이 지나치게 가격이 높다는 이유로 구설수에 올랐다. 핑크셔츠 원피스가 134만원, 꽃무늬 원피스는 102만원, 호피 셔츠 원피스는 130만원 등에 판매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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