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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 "시청률 20% 넘으면 봉사 하겠다" 공약 내세워

배우 이한위가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 "시청률 20% 넘으면 봉사 하겠다" 공약 내세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이한위가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의미 있는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17일 오후 SBS 목동홀에서 열린 SBS 새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작발표회에서 능력 없이 몽니 부리기로 살아온 재벌 3세 역을 맡은 이한위는 드라마 시청률이 20%를 넘으면 어떤 공약을 하겠냐는 질문에 "올해 56살인데 주변 또래 친구들 중에 나처럼 4살짜리 아들이 있는 사람이 없다"며 "그런 의미에서 함께 출연하는 출연자들을 설득해서 어린이 시설에 가서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걸 시금석으로 삼아서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과 팀을 이뤄 주기적으로 봉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아들을 잃은 금융맨으로 출연하는 배우 김정현은 "요즘 아침드라마 시청률이 12%만 넘어도 성공적인 걸로 알고 있다"며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시청률이 15%를 넘으면 담배를 끊겠다. 20%를 넘으면 술을 끊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악독한 시어머니로 출연하는 김혜리는 "15%가 넘으면 목숨 같이 아끼는 간식을 끊겠다"고 했고 시집살이에 시달리는 며느리 역을 맡은 심이영은 "15%가 넘으면 남편 최원영을 출연시키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또 시누이 역을 맡은 문보령과 심이영의 남편으로 출연하는 이용준은 "춤과 노래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사랑 하나만 보고 결혼한 며느리 유현주(심이영 분)가 질투의 화신인 시어머니 추경숙(김혜리 분)에게 시집살이를 당하다가 남편의 죽음 이후 재가를 하고 다시 관계가 역전된 고부지간으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황홀한 이웃'의 후속으로 22일 오전 8시 30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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