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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 삼성·LG전자 에어컨 판매 급증…"휘센 판매 꾸준히 증가"

17일 에어컨 설치 기사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아파트에 설치할 LG전자 '휘센 듀얼 에어컨'을 배송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에어컨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 5월 셋째주 대비 넷째주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이번달에도 이같은 소비는 지속될 것"이라며 "지난 달 초부터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경남 창원 소재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올해 초 프리미엄급 '휘센 듀얼 에어컨'을 출시한 데 이어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 디자인은 더 슬림해진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강력한 냉방 성능을 구현하고 알레르기 원인물질까지 제거하는 휘센 벽걸이 에어컨 등 실용적인 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삼성전자도 이른 무더위로 최근 에어컨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에어컨 판매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고 광주공장 에어컨 생산라인은 20일부터 100%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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