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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현대증권 새 대표에 김기범 전 대우증권 사장 내정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현대증권 새 대표에 김기범 전 대우증권 사장(사진)이 내정됐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 인수를 위한 본계약 체결을 앞둔 일본계 금융자본 오릭스는 김 전 사장에게 신임 대표로 내정된 사실을 통보한 상태다.

다만 오릭스의 현대증권 인수 승인을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구체적인 선임 시기는 미정이다.

한편 김 전 사장은 헝가리 대우증권 사장,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이사를 거쳐 KDB대우증권 대표이사까지 지낸 정통 증권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