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PAYCO)의 온라인 가맹점을 인터넷 서점 알라딘, 온라인 패션 셀렉트샵 무신사, 호텔예약서비스 호텔엔조이 등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페이코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쉽게 상품을 구매하고 쿠폰 할인과 포인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다. 30만원이 넘는 물건을 구매할 때에도 공인인증서 없이 ARS인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가맹점들은 이번 페이코 서비스 적용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알라딘은 이달 말까지 페이코로 1만원 이상 첫 결제 시 5000원의 적립금을 제공하고, 무신사는 19일부터 1만원 이상 첫 구매 시 3500원의 할인쿠폰과 2500포인트를 준다. 호텔엔조이는 이달 말까지 첫 결제 시 결제 금액에 따라 5000원, 1만원의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