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현빈, 예비신부 흔적 발견에 '경악'한 사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박현빈이 자신의 냉장고에서 발견되는 예비신부의 흔적들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셰프들은 박현빈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안주'와 '행사5탕 소화할 수 있는 알찬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빈의 냉장고에는 예비신부의 흔적들이 보였다. MC들은 냉장고 속 기내식 고추장과 땅콩 등을 발견했다. 이를 보고 예비신부가 승무원이라 예상했다.

이에 홍진영은 "현빈 오빠가 선이 고운 여자를 좋아해요"라고 말하자 박현빈은 당황한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홍진영은 "오빠 화났어?"라며 박현빈의 눈치를 살폈다.

박현빈은 8살 연하의 한국무용을 전공한 예비신부와 결혼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