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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상 첫 중간배당 실시…화난 주주들 잠재우나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외 시장에서 연일 실적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사상 첫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업계에서는 실적부진의 여파로 요동치는 주가에 대한 주주들의 원성을 잠식시키고자 중간배당을 결정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중간(분기)배당을 수취할 권리주주를 확정하기 위해 주주명부 폐쇄를 결정했다. 배당관련 일정과 배당금액 등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가 1주당 1000원 수준의 중간배당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해 말 기준 결산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를 기준으로 3000원"이라며 "배당총액은 8173억원으로 배당성향은 10.7%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판매부진이 개선될 것인지의 여부와 서울의료원 등 한국전력 부지 관련 추가 매입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가 해소돼야 주가가 추세적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에 한전부지 인수 후 결산배당금을 전년 보다 54% 증가한 1주당 3000원으로 늘렸다.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사장)은 "중간배당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배당을 확대해 글로벌 자동차 평균 수준으로 배당정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지난해 10월 말한 바 있다.

현대차는 내달 23일 이사회를 개최해 배당관련 일정과 배당금액을 결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대차 주가는 13만6500원으로 직전 거래일 대비 500원(0.37%)이 오른 채 장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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