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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 강원대학교 개교 68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강대인상' 수상

청호나이스 이석호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강원대학교 신승호 총장(오른쪽)이 강대인상 수상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청호나이스는 이석호 대표이사 사장(강원대 경영학과 73학번)이 강원대학교 개교 68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강대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념식은 지난 12일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진행됐다.

이석호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정수기 기업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 8년 연속 1위' 등의 업적을 이루며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석호 대표는 "모교로부터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호나이스 대표이사로 더욱 좋은 제품과 앞선 서비스를 통해 많은 고객 분들에게 만족을 드리라는 격려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설립된 청호나이스는 지난 5년간 72%의 매출 신장을 일구며 정규직 근로자 수 160%를 늘렸다. 제조본부와 콜센터가 위치한 충북지역에서 고교 및 대학과 산학협력 협약, 취업박람회 참가, 취업취약계층 채용 등 고용창출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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