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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안정적 성장 전망…목표가 UP- KDB대우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KDB대우증권은 15일 BGF리테일에 대해 "안정적인 편의점 사업의 최대 수혜주"라고 진단했다.

이준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국내 편의점 사업은 영업상의 주요 리스크 요인을 쉽게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정부 규제로부터 일정부분 자유롭고, 메르스와 같은 국가 재난상황에서도 매출 타격 우려가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앞으로 편의점은 가장 강력한 전국적인 인프라를 보유한 단일 조직으로서의 가치도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편의점 업계를 이끄는 이 회사의 가치 역시 지속적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