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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붙볕 더위 기승에 에어컨 라인 풀 가동

삼성·LG, 붙볕 더위 기승에 에어컨 라인 풀 가동

지난 12일 광주 오선동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삼성전자 직원들이 스마트에어컨 Q9000의 판넬을 조립하고 있다. / 삼성전자 제공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연일 이어지는 불볕 더위에 에어컨 라인을 풀 가동하고 있다.

국내 에어컨 판매량은 2011년 180만대, 2012년 150만대에 이어 2013년 200만대로 최대 호황을 맞았지만 지난해 130만대로 감소했다.

반면 올해는 무더위가 예상된다는 예보와 함께 전세 재계약 주기가 맞물려 에어컨 판매량이 200만대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에어컨 수요를 맞추기 위해 공장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삼성전자는 에어컨 판매·생산관련 비상대책 회의를 매일 열고 있다.

에어컨 판매량은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때문에 수시로 기상 분석과 모니터링을 통해 시나리오를 준비해 물량을 관리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에어컨 Q9000은 에너지 프론티어 등급을 달성해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준다. 3개의 바람문은 개별적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2013년 첫선을 보인 이 제품은 2년 만에 누적 판매 50만대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올해 초 두 개의 냉기 토출구를 각각 제어할 수 있도록 해 필요한 공간을 집중적으로 냉방할 수 있는 휘센 듀얼 에어컨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초미세먼지, 스모그 원인물질 및 냄새까지 제거하는 공기 청정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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