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시황

증권가, 하반기 코스피 전망치 줄줄이 상향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주요 증권사들이 하반기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기업들의 실적 호전을 반영한 데다 하반기 중 재상승 시도가 가능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다수 증권사가 하반기 증시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코스피 상단 전망치를 올려 잡았다.

삼성증권은 코스피 등락 범위 상단을 종전 2150에서 2250으로 100포인트나 올렸다. 또 LIG투자증권(2200→2300), NH투자증권(2180→2260), 신한금융투자(2200→2230), 하이투자증권(2300→2350) 등도 30∼100포인트를 높여 잡았다. KDB대우증권은 지난 4월 종전 2050을 2200으로 올린 바 있다.

이들 증권사의 하반기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 상단은 대부분 지난 2011년 5월 2일 기록한 역사적 고점(2228.96)을 웃돌거나 적어도 지난 4월 23일(종가 기준)의 연중 최고치(2173.41)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여기에는 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절감 등으로 기업들의 영업이익이나 순이익이 늘어나는 추세가 반영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영업이익은 지난해 보다 10%대의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며 "이런 추정치를 반영하면서 코스피 전망치가 상승한 부분이 크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