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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해피투게더' 유재석 "'열대야를 구하라' 거물이 나타났다"

'해피투게더' 열대야를 구하라 /KBS2



'해피투게더' 유재석 "'열대야를 구하라' 거물이 나타났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구하라의 야식 '열대야를 구하라'가 압도적으로 야간매점에 선정됐다.

11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는 간단한 조리법으로 맛을 낸 국수 '열대야를 구하라'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기적 남녀' 특집에 '기적'을 이룬 스타들 신성우, 구하라, 진구, 이현우, 유민상, 김수영이 출연해 6인 6색 입담을 자랑했다.

야간 매점에서 다들 맛있겠다며 군침을 삼켰고 국수나 냉면이 아닐까 싶은 비주얼의 첫 번째 음식이 나왔다. 유재석은 코를 자극하는 고소함에 감탄하며 "여러분 거물이 나타났습니다"라고 말했다.또 자기가 먹으려고 많이 펐는데 이현우와 진구에게 먼저 건네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성우는 냄새만 맡겠다면서 애원했지만 유재석은 들리지도 않는지 국수 맛에 감탄했다. 야식의 주인공은 바로 구하라였다. 구하라는 조미료 없이 간장, 식초, 참기름만 넣고 물 대신 배 음료를 사용해 국물을 만든다 밝혔다. 유재석은 새콤달콤한 냉면 맛이라며 좋아했고 박명수는 냉우동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가격, 조리시간, 칼로리까지 잡은 음식이었기 때문에 박미선은 육수를 뽑는 게 어려운데 모든 것을 만족한 음식이라며 감탄했다.

이후 다음 두 번째 음식이 등장했는데 스테이크 모양새가 눈길을 끌었다. 하얀 닭가슴살과 채소가 어우러진 한 접시였고, 유재석은 그 맛을 보면서 일반적인 맛을 생각하면 탈락이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합격이라며 질리는 닭가슴살에 아사이베리 소스를 발라 먹으니 낫다 전했다.

김수영은 다이어트 할 때 요리책을 보고 상상 먹방을 한다 말했고, 신성우 역시 공감하는 듯 했다. 김신영은 어떤 음식이든 딱 한 입만 먹는다 전했고, 유재석은 사실 닭가슴살이 퍽퍽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음식은 닭가슴살과 메밀국수가 나왔고 비주얼상으로는 1위였다. 그러나 맛은 앞선 음식들과 비슷한 건강식 느낌이었고 가장 기대되는 유민상의 음식이 등장했다. 유민상은 환호를 질렀고 유재석은 이럴 줄 알았다는 표정이었다. 빙수를 섞자 다들 감탄했고 맛은 역시나 엄청난 고칼로리의 느낌이 전해지는 듯 했다.

이들 경쟁 음식의 부진으로 구하라가 만든 '열대야를 구하라'가 결국 야간매점 야식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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