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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군부대 인근 상인들 곡소리에…장병 휴가·외출외박 정상화



[메트로신문 정윤아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중지됐던 장병의 휴가, 외출, 외박이 전면 정상화된다. 메르스 여파로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고 이에 따른 소비 위축 등 지역경제 불황 조짐이 나타나는 현상을 염두에 둔 조치다.

복수의 군 관계자는 14일 "메르스 여파로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지역경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국방부가 이런 현상을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장병의 휴가와 외출, 외박을 전면 정상화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이와 관련해 장병의 휴가 조치 등을 정상화할 것을 강력히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휴가나 외출, 외박을 나가는 장병에 대해서는 지휘관들이 적극적으로 사전 교육을 하도록 했다"며 "메르스 감염이 우려되는 곳이나 대중들이 밀접한 곳 등은 방문하지 말라는 등의 계도 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한 장관이 가뭄 극복에 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며 "이미 휴가 정상화 등의 지시가 각 군에 공문으로 하달됐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군내 메르스 확진 환자는 없으며 의심환자는 2명, 밀접접촉자는 8명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