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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신예 임화영, '메이드 인 차이나'서 박기웅-한채아와 연기 대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신예 배우 임화영이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감독 김동후)에서 박기웅, 한채와와 함께 연기 대결을 펼친다.

임화영은 그동안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다. 최근 영화, 드라마, CF 등 다방면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메이드 인 차이나'와 '설행_눈길을 걷다' 두 편의 영화로 초청 받아 주목을 받았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고두심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기도 했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일대일'에 이어 김기덕 필름과 인연을 맺은 작품이다. 극중에서 갈등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중요한 캐릭터인 길림성 역을 맡았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중국인 첸(박기웅)과 한국인 미(한채아)를 이어주는 인물이자 중국에 대한 지독한 편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다.

임화영은 이번 영화에서 신인답지 않는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중국어와 연변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다. 김동후 감독은 "임화영이 갖고 있는 자연스러운 매력이 영화 속 길림성에 스며들어 캐릭터가 한층 풍부해졌다.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이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중국산 장어 속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중국인 첸과 식약처 검사관 미의 충돌하는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김기덕 감독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했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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