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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기/전자

"갤럭시S6 판매량 기대치 이하"..2분기 1700만대 예상

"아이폰6와 활용도 면에서 차이점이 미미"

삼성전자 갤럭시S6 시리즈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가 월 평균 판매량이 600만대를 넘어서지 못 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10일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6의 판매량이 출시 초기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추정했다. 도현우 연구원은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분기 초 시장의 높았던 추정치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2분기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7400만대로 전 분기 대비 11%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출시 초 시장의 큰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 판매 숫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에 17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 연구원이 예측한 대로 갤럭시S6 시리즈의 2분기 판매량이 1700만대에 그친다면 월 펼균 600만대도 판매되지 않는 셈이다.

그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아이폰6와 활용도 면에서 차이점이 미미하다"며 "활용도에서 큰 차이가 없다면 브랜드 가치가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 연구원은 "갤럭시 S1∼S3 시기에는 경쟁사가 따라 할 수 없는 대면적 화면이라는 확실한 장점이 있었지만 브랜드 가치는 단기간에 따라잡을 수 없다"며 "과거처럼 활용도 면의 주된 특징이 있는 제품을 내놓아야 재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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