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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4~5세기 무렵 삼국시대 유물 한꺼번에 발굴



4~5세기 무렵의 삼국시대 유물 한꺼번에 발굴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삼국시대 유물이 한꺼번에 발굴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4일 광주시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에서 4~5세기 삼국시대 무렵의 마을 유적이 대규모로 발굴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문화재청 주재로 전문가 검토 회의를 거쳐 학술적 연구 공유를 위해 이날 지역 문화재 발굴기관과 전문가·일반인에게 문화재 발굴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삼국시대 유물 발굴 결과는 기존 조사된 주변 산정동 유적, 하남동 유적 등과 상호 연계해 삼국시대의 광주지역 고대문화를 이해하는 주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국시대 유물 발굴 장소에서는 '삼국시대 주거지 181기, 고상식(원두막 구조) 건물지 165기, 가마 4기, 고분 4기, 구(배수용도 등의 구덩이) 42기, 수혈(저장용도 등의 구덩이) 67기, 제철유구(제철관련 시설) 1기, 저수유구(소규모 저수시설) 2기, 조선후기 토광묘 27기' 등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10월 지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지역에서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유물이 발견돼 2014년 1월부터 시굴조사를 거쳐 현재까지 정밀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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