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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메르스 사태] 출근 안하려고 메르스 감염 '허위신고'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20대 공익요원이 출근하지 않으려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와 접촉했다고 거짓말을 해 징계를 받게 됐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8일 충남 아산시의 한 사단법인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김 모 씨가 메르스 의심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아야 해서 출근을 하지 못한다고 회사에 통보했지만 거짓으로 확인돼 징계 통보했다고 밝혔다.

김 씨의 거짓말은 전화를 받은 팀장이 시청과 보건소에 메르스 의심자 발생 보고를 하면서 드러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