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댄싱9' 이영주PD "세상에 '춤'을 알린 게 가장 큰 성과"

'댄싱9 시즌3' 이영주 PD /Mnet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춤으로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던 '댄싱9 시즌3 올스타전'의 연출자 이영주PD가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성과는 대중에 다양한 장르의 춤을 알린 것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엠넷 '댄싱9 시즌3 올스타전' 우승자 인터뷰에서 이영주PD는 종영소감을 묻는 질문에 "시즌3까지 함께 해준 모든 댄서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이들이 세상에 이런 춤이 있다는 걸 알려준 게 프로그램의 가장 큰 성과가 아니었나 싶다"고 밝혔다.

이영주PD는 시즌1 때부터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이번 시즌부터 메인 PD로 방송을 이끌었다. 시작부터 함께했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자자하다.

'댄싱9'은 엠넷에서도 의미가 큰 프로그램이다. 자체 제작 프로그램일 뿐만 아니라 기존의 경합 프로그램들이 뮤지션을 다루는 데 혈안이었던 반면 댄서들을 조명해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즌1·2때 진행했던 갈라쇼는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공연 관계자 말에 의하면 무용공연이 매진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영주PD의 말마따나 그야말로 대중에 춤을 알린 것이다.

이영주PD는 "시즌을 준비하기에 앞서 댄서들 모두를 일일이 만났다. 그리고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다"며 "공연을 마친 댄서들이 찾아와 자신들의 춤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은 것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성공적인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댄싱9'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의미를 평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