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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메르스 사태] 해군 하사 메르스 '음성판정'



[메트로신문 정윤아기자] 국방부는 7일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해군 A하사가 1차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A하사는 지난달 29일 여자친구인 B하사의 할아버지를 문병한 바 있으며 이후 B하사의 할아버지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B하사는 1차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A하사는 6일까지 약간의 발열과 기침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상태다.

국방부 관계자는 "A하사가 1차 검진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현재는 발열과 기침 등이 많이 사라진 상태지만 아직까진 의심환자로 분류해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B하사도 아직까지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상태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따라 군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이날 오전 현재 공군 C원사 1명이다. C원사는 지난 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C원사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한 장병 2명은 아직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상태다. C원사를 면회했던 인원 6명은 이미 모두 잠복기가 지나 격리 해제됐다.

군이 메르스 예방을 위해 '예방관찰 대상'으로 분류한 인원도 한때 160여명까지 올라갔으나 이날 오전 현재 109명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현재 군은 메르스의 확산을 막고자 메르스 환자 발생 지역 부대 장병의 휴가, 외박, 외출, 면회를 통제하는 등 비상대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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