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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박원순 "메르스 확진 권한 이양받아"

[메르스 사태]박원순 "메르스 확진 권한 이양받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보건복지부는 서울시와 경기도, 충남, 대전 등 지자체 4곳에 대해 메르스의 모든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문형표 장관과 4곳 광역단체장들은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은 6일 요구했던 "메르스 확진 권한을 이양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중앙정부와 메르스 위기 극복을 위해 공조해 나가겠다"며 특히 "이를 위해선 정부정책의 신뢰, 지자체와의 역할 분담, 시민과의 정보 공유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메르스 방역에 있어서 가장 최고의 처방약은 바로 투명성이라고 생각한다. 초기 정부대응의 실패는 바로 비밀주의에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이미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할 체계를 구축해 놓고 어제부터 협력해 가고 있다. 서울시가 삼성서울병원을 우려하는 것은 삼성병원 내 감염이 지역사회로 전염될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는, 그래서 4차 전염의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기 때문”이라며 "정부가 확보하고 있는 여러 정보를 공유해주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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